샌드박스 게이밍이 '루트' 문검수를 영입했다.
샌드박스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고스트' 장용준이 빠진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루트' 문검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FA 상태가 아닌 진에어서의 이적으로 샌드박스는 문검수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문검수는 챌린저스 코리아와 터키리그를 거쳐 2019시즌 진에어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원딜.
2019 LCK 서머 스플릿 성적은 40전 4승 36패 승률 10%, 세트당 평균 2.23킬 2.38데스 2.98어시스트로 KDA 2.19를 기록했다.
샌드박스는 "2020년 샌드박스 게이밍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원거리딜러로 'Route' 문검수 선수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더 크게 성장할 Route 선수와 함께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Route 선수에게 많은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공지로 문검수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진에어 또한 "2019 시즌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Route’ 문검수 선수가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팀을 위해 멋진 모습 보여준 ‘Route’ 문검수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시즌에도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는 공지글로 문검수를 응원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