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10살 딸, 얼굴 공개 안하는 이유..“피곤할 것 같아” [핫피플]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1.03 16: 20

가수 백지영의 딸 하임 양이 얼굴 공개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석원이 고충을 토로했다.
3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새해 첫날부터 50살 된 백지영 놀리며 요리하는 정석원과 딸 하임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딸 하임이와 함께 새해를 맞이해 떡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올해로 백지영은 ‘지천명’이 됐다고. 

배우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이 출연하는 영화 '해무' VIP시사회가 2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영화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괴물', '마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8월 13일 개봉./ jpnews@osen.co.kr

정석원은 “지천명이 뭐지? 뭐야 지천명 한자 풀이해봐. 땅 지에 하늘 천이야?”라고 물었고, PD는 “알 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백지영은 “아 하늘을 알게 되는구나”라고 깨달았다. 정석원은 “아 50살을 지천명이라고 하냐. 사십 살도 뭐라고 하던데?”라고 했고, 백지영은 “불혹.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이라고 설명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석원은 “제가 원래 생일이 1월 16일이다. 근데 주민등록 신고를 늦게 해서 5월 16일로 되어있다. 와이프랑 연애할 때 어떻게 해서든 9살 차이를 8살로 줄이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석원은 “그 얘기를 기뻐서 했더니, 이 사람도 빠른이었잖아”라고 했고, 백지영은 “원래 3월에 태어났는데 아빠가 7살에 학교를 보내고 싶어서 음력으로 신고를 했다”고 거들었다. 정석원은 “우리는 그래서 어쩔 수 없는 나인(9)”이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끝낸 세 사람은 식사를 앞두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백지영은 “올해 지천명이 된 기념으로 내가 얘기할게. 새해 복 많이 받고, 그리고 올해 정말 첫째는 건강, 두번째는 해야할 일을 미루지 않는 것, 그리고 세번째는 올해 더 많이 웃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딸 하임은 “여기서 더 웃어?”라고 반응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또한 백지영은 딸에게 “유튜브란 어떤 것 같아”라고 물었고, 하임은 “부끄러워”라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백지영은 “네 입장에서? 근데 왜 나와 자꾸?”라고 질문했다.
딸 하임 양은 부끄럽지만 재밌다고 답했고, 백지영은 “얼굴 오픈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하임은 “힘들 것 같다. 피곤해. 엄마가 말했잖아”라고 했고, 백지영은 “맞다. 너는 얼굴을 오픈하자마자 ‘어우 진짜 너 백지영 딸이지, 정석원 딸이지’ 한다. 너 이제 정하임으로 안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석원은 “너 이름이 없어진다는 걸 아빠가 설명해주자면, 아빠 이름도 없어졌다. ‘어 백지영 씨 남편?’, ‘어 백지영 남편? 정원석이다’, ‘정석현이다’. 이게 엄마가 말하는 이름이 없어지는 거야”라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정석원은 “그럼 네 이름은 없어지고, 백지영 딸로 불릴 수 있다. 엄마 너무 파워가 세가지고”라고 전했고, PD는 “살짝 서운한 그런 게 있냐”고 물었다. 정석원은 “옛날에는 그런 걸 좀 의식했는데, 지금은 영광이다. 우리 탑스타 지천명 씨 남편으로서, 지금은 뭐 너무 자랑스럽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석원은 지난 2013년 9살 연상의 가수 백지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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