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극한84’ 츠키가 첫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 6회에서는 극한크루가 마지막 도전지인 북극 마라톤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츠키는 하프 21km 지점 통과 후 큰 돌에 걸리면서 오른발을 접질렀다. 그리고 시작된 통증에 츠키는 위기를 맞았는데.
결국 발걸음을 멈춘 츠키는 “남은 20km가 지옥이었다. 다 완전이 나갔던 것 같다”라며 “이러다가 완주 못 할 수도 있겠다”라며 속상함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처음에는 약간 시작했을 때는 행복한 눈물이었다. 후반은 ‘야 해야지 츠키야. 완주해야지. 답답해’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발톱 빠질 듯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츠키는 포기하지 않고 달렸다. 그러다 ‘페이스 메이커’를 자처했던 권화운을 만났고, 그의 도움을 받아 츠키는 6시간 17분 45초 기록을 세우며 첫 풀코스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이후 마라톤이 끝나자마자 울컥한 츠키는 엄마와의 영상통화에서 완주 메달 자랑과 함께 오열했다. 츠키는 “너무 힘들었다”라고 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권화운은 “고생했다”라고 다독였다.

무엇보다 츠키는 14년 전 아빠가 와인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며 자신 역시 완주에 성공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결국 그 약속을 지킨 츠키는 자신이 딴 메달을 자랑했고, 츠키 아빠는 “대단해”라고 칭찬했다.
두 부녀의 모습에 유세윤은 “아빠랑 딸이랑 같은 메달이라니”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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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한8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