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홈에서 승리를 지키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 주도권을 잡고도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덜랜드 AFC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5/202601050903775584_695b0057c0e25.jpg)
경기 초반 흐름은 토트넘이 잡았다.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패스를 미키 반 더 벤이 슈팅으로 연결했고, 문전 혼전 속에서 벤 데이비스가 방향을 바꾸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점유율과 기회 모두에서 우위를 점한 채 마무리됐다.
그러나 후반 들어 경기 양상은 달라졌다. 선덜랜드가 점차 라인을 끌어올리며 반격에 나섰고, 결국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35분 브라이언 브로비가 엔조 르 페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토트넘 골문을 열었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전반전에 만족한다. 좋은 의도와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매우 좋은 공격 상황도 몇 차례 만들었지만 결정적인 퀄리티가 부족했다. 가장 큰 요점은 우리가 2-0을 만드는 골을 넣지 못했다는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2-0이 됐으면 완전히 앞서 나가는 상황이었다. 우리는 경기 내내 아무것도 내주지 않았다. 한 번은 상대가 훌륭한 플레이를 해서 1-1이 됐다. 내게 부족했던 건 2-0을 만드는 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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