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40세에 다년 계약이라니! 베테랑 포수 이지영, SSG와 2년 5억 도장 쾅 “경기 운영 능력+리더십 높게 평가”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1.06 10: 07

SSG 랜더스가 40세 베테랑 포수를 다년 계약으로 붙잡았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6일 "베테랑 포수 이지영(40)과 계약기간 2년, 총액 5억원(연봉 4억, 옵션 1억)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SSG는 "이지영 선수는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갖춘 베테랑 포수로, 투철한 프로의식과 팀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라며 "특히 포수 포지션에서 보여주는 경기 운영 능력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팀 포수진의 경쟁력 강화와 후배 육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계약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SSG 랜더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한 이지영 / SSG 랜더스 제공

31일 오후 인천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문승원을, NC는 로건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2사 2루 SSG 이지영이 2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8.31 / soul1014@osen.co.kr

2009년부터 개인 통산 15시즌 1469경기에서 타율 2할7푼8리 1100안타를 기록한 이지영은 2024년 SSG에 합류한 이후 조형우, 이율예 등 신예 포수들의 성장을 도우며 팀 내 멘토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젊은 불펜 투수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며 팀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계약을 마친 이지영은 “다년 계약을 제시해주신 구단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SSG와 함께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 동료 및 후배들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3위 SSG는 2연승을 달리며 4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시즌 72승 4무 63패. 반면 2연패에 빠진 9위 두산은 59승 6무 77패가 됐다.경기 종료 후 SSG 조병현이 이지영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9.2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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