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2024 WS 기억하는가' 3000안타 충분히 가능! 명예의 전당 후보 프리먼, "놀라운 일 아닐 것"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1.06 14: 40

“3000안타 달성도 충분히 가능한 일. 최고 순간은 LA에서 만들어졌다.”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최근 다저스 소속 선수 중 클레이튼 커쇼 이후 명예의 전당에 오를 후보를 꼽았다. 그 후보 중에 ‘MVP 트리오’가 있다.
은퇴한 커쇼 다음 후보로 MVP 출신들인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 무키 베츠가 차례로 언급됐다. 이 밖에도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투수 블레이크 스넬, 투수 에드윈 디아즈, 포수 윌 스미스, 2025 월드시리즈 MVP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거론됐다.

[사진] 프레디 프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목할 선수 중 프리먼에 대해 매체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명확하다. 그는 틀림없는 현세대 최고의 타자다. 그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3000안타를 달성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비록 프리먼이 선수 생활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에게 최고의 순간들은 LA에서 만들어졌다. 지난 2024년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 상대로 보여준 맹활약은 전설적이었다. 그리고 2025년 월드시리즈 3차전 연장 18회말에 터진 프리먼의 홈런은 그야말로 최고였다”고 떠올렸다.
프리먼은 지난 2010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1년까지 오랜시간 애틀랜타에서 활약했고 2022년부터 다저스맨이 됐다.
[사진] 프레디 프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틀랜타 시절 내셔널리그 올스타 5회, 골드글러브 1회, 실버슬러거 3회, 행크애런상 1회, MVP 1회, 베이브루스상 1회 수상했다. 화려한 수상을 자랑한다.
애틀랜타에서 12시즌 동안 타율 2할9푼5리 271홈런 941타점을 기록했다. 그의 화려한 커리어는 다저스에서도 이어진다.
다저스에서 4시즌 동안 모두 올스타로 뽑혔고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끌었다. 결정적일 때 홈런을 터뜨려 다저스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다저스 4시즌 동안 타율 3할1푼 96홈런 381타점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147경기에서 타율 2할9푼5리 24홈런 90타점으로 다저스가 정상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매체는 “애틀랜타에서 보낸 시간에 대한 존경심을 고려하면, 프리먼이 로고 없는 모자를 쓰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고 해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고 했다.
프리먼은 애틀랜타와 다저스에서 모두 12시즌을 뛰며 빅리그 통산 타율 3할 367홈런 2431안타 1322타점 104도루 출루율 .386 OPS .897을 기록했다.
[사진] 프레디 프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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