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신민아 부부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
6일 OSEN 취재 결과, 최근 부부가 된 신민아, 김우빈은 신혼여행지로 스페인을 선택했다.
같은날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게 맞다.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공개 열애를 시작해 10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더불어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때 신민아는 내내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고, 김우빈은 건강을 회복한 뒤 성공적인 활동 복귀를 알렸다.
그러던 두 사람은 공식입장과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고,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예식을 올렸다. 사회는 김우빈과 절친한 배우 이광수가 맡았고, 주례는 법륜스님이 맡아 따뜻하고 깊이있는 덕담을 전했다.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갯마을 차차차’ OST ‘로맨틱 선데이’를 열창했다.
이후 알려진 주례사를 통해 신민아와 김우빈의 애정을 알 수 있기도 했다. 법륜스님은 “우빈 군은 한때 건강이 좋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민아 양이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경주 남산 관세음보살 앞에 가서 종교를 넘어서서 함께 기도를 했다. 그 후 우빈 군이 다시 건강을 되찾고 오늘 이 자리에서 두 분이 손잡고 함께 일생을 살아가겠다며 결혼을 약속하게 된 것은 정말 깊은 인연의 결과"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러한 사랑은 사회에도 나눴다. 결혼식에 앞서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신민아는 지난 15년간 40억 원, 김우빈은 11억 원을 기부했으며 두 사람이 사회 전반에 기부해온 누적 기부액만 무려 50억여 원에 달한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어마어마한 하객들이 참석해 주목받기도 했다. BTS 뷔를 시작으로 나영석 PD, 최동훈 감독, 김은숙 작가, 고두심,이병헌, 박경림, 엄정화, 공효진, 김의성, 윤경호, 배성우, 임주환, 김태리, 류준열, 안보현, 남주혁, 배정남 등이 어마어마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불참이 예고됐던 배우 도경수 역시 ‘2025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에 참석한 뒤 바로 김우빈의 결혼식을 찾아 눈도장을 찍었다.
스페인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신민아와 김우빈은 돌아와 올해 다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전망이다. 신민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김우빈은 새 드라마 ‘기프트’ 촬영을 시작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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