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애 둘 낳기 전 작품..왜 안 늙냐고 할 것" 너스레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1.06 19: 10

'짠한형'에서 이민정이 폭풍 입담을 뽐냈다.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맨정신으로는 초면 이민정 유지태 | [짠한형 EP.126]’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은 “신동엽을 맨정신에 이렇게 멀끔하게 보는 건 처음이다. 항상 멀쩡하게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신동엽 역시 이를 인정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유지태가 아버지의 부재를 언급하자, 이민정은 자신의 남편 이병헌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이병헌도 20대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 아들이 태어나고 나서 처음으로 ‘이제 외롭지 않다’고 하더라”며 “나랑 결혼도 하고 아들도 태어났는데 이제야 외롭지 않다고 해서, 속으로 ‘그러면 네가 다 키울래?’라고 할 뻔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나도 딸을 키우고 나서야 안 외롭다는 걸 알게 됐다”며 공감을 더했다.
한편, 이민정과 유지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이 첫 호흡이라고 밝혔으며, 이민정은 “사실 3~4년 전에 찍은 작품이다. 사람들이 ‘이민정 왜 안 늙었냐’고 할 텐데, 애 둘 낳기 전이다”라며 “그래서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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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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