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첫째 딸의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7일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제작진은 채널 공식 유튜브에 이날 공개될 24회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남겨서 뭐하게' 24회에서는 이요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자와 박세리를 만났다.
이날 이요원은 "아이가 셋이다. 딸 둘, 아들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1남 2녀"라는 이영자의 말에 "남자 먼저 나오는 거 싫다"라며 웃었다. 특히 그는 "큰 애가 23세. 대학교 3학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그는 "제가 첫 애를 빨리 낳았다. 결혼하자마자 한 달 뒤에. 그때 낳은 게 아니라 가졌다. 허니문베이비인 셈"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영자가 "허니문 베이비가 맞냐"라며 혼전임신 가능성을 제기한 바. 이요원은 "1월에 결혼하고 12월에 아이를 낳았다"라고 웃으며 "우리 큰 애도 나한테 그러더라. 사고 쳐서 낳았냐고. 절대 아니다"라며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요원은 "첫째랑 둘째가 딸, 셋째가 아들인데 아들을 낳으려고 낳았다기 보다는 '셋째는 어떻게 생겼을까?'하는 마음으로 낳았다"라며 "1번, 2번이 아빠 쪽을 많이 닮았다. 나를 좀 닮은 애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3번이 저를 완전히 붕어빵처럼 닮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더불어 그는 "우리 둘째가 직설적이고, 남한테 관심도 없고 자기 실속만 챙긴다. 저를 닮은 거다. 그러데 왜 화가 나냐면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을 자식에게서 봤을 때 너무 화가 난다. 왜 이런 걸 닮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자식들이 닮았으면 하는 엄마의 좋은 점에 말을 잇지 못한 뒤 "나처럼 살지 말라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남겨서 뭐하게'는 이영자와 박세리가 추천하는 맛집에서 정성스러운 한끼로 진심을 전하는 시간! 음식은 남김없이 먹고 진솔한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만 남기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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