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옥순이 광수의 견제 섞인 대화 방식에 솔직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데이트부터 이미 미래를 그리는 ‘결혼 예상 커플’의 ‘꽁냥꽁냥’한 ‘슈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영자는 영수와 데이트를 회상하며 “여자들이 영수님을 왜 좋아하는지를 물어보더라고”라고 언급했다.
이를 지켜본 MC 송해나는 “영수의 매력이 있긴 있다”라고 여성의 시각에서 분석했지만, 데프콘은 “제 주변 남자들도 ‘영수가 왜 인기가 있죠?’라고 반문하는 친구들이 있다”라며 남자들이 느끼는 의아함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러한 ‘영수 인기 분석’은 광수에게 독이 됐다. 옥순은 “광수가 나한테도 그렇게 물어봤어. 근데 나는 이게 좀 불편한 부분 중 하나였는데”라고 운을 떼며 차갑게 식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옥순은 “그런 대화를 안 좋아한다. 남을 비교하고 비하하는”이라며, 영수를 견제하느라 타인을 깎아내리는 광수의 태도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영자가 “머리로는 광수인데 마음은 영수네”라고 옥순의 복잡한 심경을 한마디로 정의하자, 옥순은 부정하지 않고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