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홍종현, 12년 만에 드디어…'우결' 쫑아커플 재결합 성공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1.08 19: 51

배우 유라와 홍종현이 12년 만에 재회했다.
8일 유라의 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에는 ‘우결 쫑아커플 12년 만에 재회 | 그 시절 못다 한 이야기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쫑아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라와 홍종현. 두 사람이 한 프레임에 담기는 건 지난해 유라가 패널로 출연한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에 홍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제외하고 무려 12년 만이다.

OSEN DB

유튜브 영상 캡처
홍종현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려고 했지만 유라에게 바로 들켰다. 제작진이 예쁘게 하고 나왔으면 한다는 요청에 메이크업을 받던 유라는 홍종현을 발견하고는 비명을 지를 정도로 기뻐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뒤 유라와 홍종현은 제작진으로부터 ‘리마인드 우결’을 하라는 미션 카드를 받고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 중 유라와 홍종현은 예전 ‘우결’ 영상들을 자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유라는 홍종현이 닭볶음탕을 해줘서 무표정으로 박수를 쳤던 영상을 언급했고, “우리 정말 잘 컸다”고 기특하게 여겨 웃음을 자아냈다. 홍종현은 “그때는 아무 것도 모를 때였다”고 회상하며 “당시 촬영 기간 중에 내가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적이 있어 쇼핑몰에서 촬영을 하다 자꾸 사라졌었다. 그때는 말하는 게 창피했는지 숨겼었다”고 말했다.
특히 유라는 홍종현이 카더가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다른 유라와 아바타 ‘우결’을 찍은 부분도 말했다. 홍종현은 “유라에게 DM이 왔다. ‘이게 뭐야’, ‘왜 다른 유라가 있어’라고 왔었다. 나는 진짜 유라가 올 줄 알았는데 다른 유라가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우결’을 떠올리는 액티비티를 마친 홍종현과 유라는 식사를 하면서 추억을 떠올렸다. 유라는 홍종현의 첫 인상에 대해 “못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엄청 차가울 것 같았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지금은 내가 나이가 들어서 얼굴이 좀 착해졌다. 그때는 눈꼬리도 올라가있고, 마를 때여서 더 차갑게 보였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홍종현은 유라의 첫 인상에 대해 “그때 내가 음악방송 대기실 돌아다니면서 신부를 찾는 콘셉트였다. 걸스데이 대기실 들어가니 모를 수가 없겠더라. 소진 뒤에 숨어서 쑥스러워 하는 걸 보고 ‘내 신부 찾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유라는 수줍음 많은 소녀 같았다. 나와 다르게 밝고 말도 많고 반대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라는 “그래서 PD님이 우리 둘을 붙여 두신 것 같다”고 말하며 홍종현과 ‘우결’이 좋았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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