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한층 깊어진 '보컬 퀸' 감성…'XO, My Cyberlove' 음방 최초 공개 [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1.08 20: 19

가수 츄(CHUU)가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츄는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 앨범 ‘XO, My Cyberlove’의 타이틀곡 ‘XO, My Cyberlove’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츄는 핑크 컬러의 스팽글 미니 원피스와 화이트 레그 워머 조합으로 ‘XO, My Cyberlove’라는 곡 제목에 걸맞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츄 특유의 에너지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츄는 흔들림 없는 보컬과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보였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그동안 청량하고 높은 고음 중심의 보컬을 보였던 츄는 차분하고 단단한 저음으로 무대를 채웠다. 사이버틱한 분위기에 맞춰 힘을 뺀 채 나른하게 읊조리는 듯한 저음으로 몽환적인 무드를 만든 츄는 후렴구와 브릿지에서 터지는 고음으로 자신의 보컬 역량을 증명했다.
‘XO’를 형상화하거나 디지털 신호를 주고받는 듯한 아기자기한 손동작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중독저인 안무로 곡의 테마를 확실하게 각인시킨 츄는 격한 안무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보컬과 함께 다채로운 표정 연기, 제스처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방송 화면 캡처
‘XO, My Cyberlove’는 지난 2021년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츄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시대 속에서 변화하는 관계의 흐름을 포착한 작품으로, 디지털 신호로 이어지는 현대적인 사랑의 형태를 츄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해석해 ‘현대적 러브 스토리’의 총체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XO, My Cyberlove’는 이러한 앨범의 정체성을 관통하는 곡이다. 서지음 작사가의 섬세한 언어와 80년대 질감의 신스 사운드가 만나, 마치 가상 공간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리드미컬한 멜로디 위에서 춤추는 츄의 보컬은 '랜선'을 타고 전해지는 마음 앓이를 더없이 사랑스럽게 표현해냈다.
한편, 츄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XO, My Cyberlov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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