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촬영 간 사이 무슨 일? 이규혁, 독박육아에 진땀 (‘담비손’)
OSEN 배송문 기자
발행 2026.01.09 20: 2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딸과 단둘이 보내는 독박육아 1박 2일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이규혁의 홀로 육아 도전기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촬영 일정으로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라며 “오늘과 내일은 남편이 해이를 혼자 봐야 한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영상 속 이규혁은 새해 첫날을 딸 해이와 함께 시작했다. 그는 “오늘은 하루 종일 해이랑 같이 있어야 한다”며 조심스럽게 이유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평소 엄마의 손길에 익숙한 해이는 아빠의 서툰 손길에 답답함을 느낀 듯 울음을 터뜨렸고, 이규혁은 아이를 안으며 상황을 달랬다.
식사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해이는 낮잠에 들었지만 쉽게 잠들지 못했다. 이규혁은 “원래 잘 자는 아인데 오늘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잠에서 깬 뒤에도 해이의 칭얼거림은 이어졌고, 결국 큰 울음으로 이어졌다.
이규혁은 계속해서 아이를 안고 달래며 하루를 버텼다. 시간이 흐른 뒤 해이는 웃음을 되찾았고, 귀가한 손담비를 보자 환하게 미소 지었다.
손담비는 “1일과 2일 모두 촬영이 있어 남편이 해이를 전담한다”며 “나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이를 돌보고 남편 먹을 밥까지 챙긴 뒤 다시 스케줄을 간다”고 워킹맘의 현실을 전했다.
다음 날에도 육아를 이어간 이규혁은 전날보다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 해이를 돌보며 다시 이유식에 도전했다. 하지만 밥투정이 이어지자 “밥은 원래 내 담당이 아니다”라며 웃픈 변명을 내놓기도 했다. 이어 “해이 머리가 산발이 됐다. 아빠가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손담비는 이태원에 위치한 월세 1천만 원대 주택에 거주 중이며 최근 이사 준비에 들어갔다. 손담비는 2022년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올해 4월 딸을 출산했다.
/songmun@osen.co.kr
[사진] OSEN DB, 유튜브 ‘담비손’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