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복래가 결혼 5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1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복래는 2월 21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앞서 조복래는 지난 2021년 결혼했으나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예식을 올리지는 않았다. 이후 슬하 2023년 첫째 아들과 지난해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다만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 그를 미혼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았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조복래는 영화 ‘정보원’ 홍보를 위해 출연한 방송에서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인터뷰에서 조복래는 “내가 크게 주목받는 배우도 아니고 당시 코로나 시기였다. 주변 분들 중에도 그때 결혼식을 안 하고 미룬 분들이 많았다. 둘째 돌 되는 날로 결혼식 일자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복래는 2010년 연극 ‘내사랑 DMZ’를 통해 데뷔한 뒤 선역과 악역에 구분 없이 완벽한 역할 소화력을 선보이며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영화 ‘도어락’, ‘범죄의 여왕’, ‘탐정:더 비기닝’, ‘차이나타운’, ‘쎄시봉’, ‘명량’, ‘고백의 역사’, ‘정보원’ 을 비롯해 드라마 ‘이몽’, ‘뱀파이어 탐정’, ‘용팔이’, ‘이몽’, ‘보좌관2’, ‘나빌레라’, ‘검은태양’, ‘그 해 우리는’, ‘커넥트’, ‘대행사’, ‘무빙’,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에 출연했다.
결혼식을 마친 조복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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