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지상렬, 드디어 장가간다…♥16살 연하 신보람과 공개 열애 “母도 만나”[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1.13 09: 3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개그맨 지상렬이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의 공개 열애를 언급하며 결혼 가능성까지 시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는 최양락, 이봉원, 지상렬, 염경환이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를 펼쳤다. 이들은 김구라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유쾌한 추억담을 꺼내놓았고, 김구라가 반장 출신에 성적까지 가장 좋았다는 증언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날 대화의 중심은 단연 지상렬의 연애였다. 신보람과 공개 열애 중인 지상렬을 향해 최양락은 “분장실에서 방송용인지, 진짜인지 물어봤는데 느낌이 다르더라”며 “내년쯤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준 장본인은 염경환이었다. 그는 “신보람은 내 친동생 같은 후배 쇼호스트이고, 지상렬은 내가 하는 홈쇼핑 현장에 자주 오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며 “촬영을 계기로 서로를 소개했는데 감정선이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지상렬 역시 “처음엔 낯을 많이 가려서 몰랐는데, 다시 만났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 감정이 탁구처럼 오갔다”며 미묘한 설렘을 표현했다.
출연진들의 축하가 이어지자 지상렬은 갑자기 “보람아!”를 외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신동엽은 “이제 보람 제수씨라고 불러야겠다. 상렬이가 이렇게 진지한 얼굴로 누군가를 만나는 건 처음 본다”며 흐뭇해했다.
지상렬은 연애에 대한 자신의 변화를 비유적으로 풀어내기도 했다. 그는 “요즘 마음이 달라졌다. 문을 살짝 열어봤더니 장롱도 있고 침대도 있더라”며 “이번엔 분위기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호랑이띠와 개띠 궁합도 좋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더했다. 결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이번에는 확률이 좀 보인다”고 답해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신보람의 가족과 만났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정식으로 인사드린 건 아니다. 어머님 가게에서 우연히 뵌 적은 있다”며 “삼계탕집이 정말 맛있더라. 부모님 마음의 온도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최양락은 “부모님이랑 나이 차이 얼마 안 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말미, 모두가 “보람이랑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하자 지상렬은 다시 한 번 “보람아!”를 외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토크를 마무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신보람 SN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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