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성형에만 10억 정도가 들었다는 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그우먼 이세영과 가수 박서진은 실제로 성형수술에만 1억 이상을 투자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이 30년 전에 '이곳' 수술하고 후회하는 이유는? (재수술 고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성형외과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장난인지 진담인지 모르겠는데 얼굴에 한 10억 쓰셨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고, 백지영은 "에이~ 무슨 10억은 써"라고 부인했다. 2년 전, 제작진은 '본인 얼굴로 살기vs10억 받고 랜덤으로 얼굴 돌리기'라는 질문을 던졌고, 백지영은 "뭔 소리야, 내 얼굴이 그정도 들어갔는데"라고 말한 바 있다.

백지영은 "그 정도는 아니고.."라고 했고, 정석원이 "코 몇 번 했어?"라고 묻자, "안돼 안돼"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런데 이세영과 박서진은 실제로 성형수술에 1억 이상 투자했다. 이세영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서 이세영은 “원래는 가슴 필러라는 걸 맞았다. 한참 활동할 때도 비키니를 입어야 하는데 가슴이 너무 없었다. 그래서 병원가서 필러를 천만원어치 넣었다. 말도 안 되는 CC를 넣은 거긴 하다”고 했다.
이어 “운동을 하다 바벨에 가슴을 부딪혔다. 한 3일 정도 뒤부터 가슴 한쪽이 내려앉는 것 같은 거다. 약간 흘러내렸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그때는 놀랐다. 그때는 너무 심각해서 넥타이로 묶고 다녔다”며 “이거는 수술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보형물을 넣었다. 보통 사람들이 무서워서 C 정도까지 한다. 나는 후회할 것 같아서 D로 했는데 후회는 없다. 풀파티에서 난리가 난다”고 말하며 웃었다.
성형비용에 대해 이세영은 “벤츠 가장 좋은 클래스 정도다”고 밝혔다. 이는 약 1억 5천 호가한다.

박서진도 마찬가지. 박서진은 지난 2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 출연했는데 전현무가 “처음엔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가 같은 사람이라 놀랐다”고 말했고, 박서진은 “얼굴이 달라져서 그런 것”이라며 쿨하게 받아쳤다.
이 과정에서 그는 성형 사실을 숨기지 않은 이유도 털어놨다. 박서진은 “처음 고백하게 된 계기가 ‘불후의 명곡’이었다”며 “과거 사진이 LED 화면에 크게 나오는데 지금 모습과 너무 달라 보였다. 안 했다고 하면 거짓말하는 것 같아 솔직하게 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죄 짓는거 같았다고.
이어 “눈은 세 번, 코와 입술, 모발까지 손을 봤고 누적 비용이 1억 원 이상 들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세영 SNS,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