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일본 미야자키 지역 독립리그 팀을 상대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3일 오후 2시 일본 미야자키 이키메노모리 운동공원 제2구장에서 열리는 일본 독립리그 미야자키 선샤인즈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2일 미야자키에 입성한 두산은 미야자키의 좋지 못한 기상 상황으로 인해 정식 연습경기를 1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2월 25일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 3-6으로 패한 뒤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이 3회 우천 노게임 선언됐고, 27일 지바롯데 마린스전은 아예 우천 취소됐다. 두산은 28일 휴식, 3월 1일 자체 청백전, 2일 팀 훈련을 거쳐 닷새 만에 연습경기에 나선다.


두산은 일본 독립리그 팀을 맞아 정수빈(중견수) 박찬호(유격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양석환(1루수) 박준순(지명타자) 홍성호(좌익수) 강승호(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크리스 플렉센이다. 이어 최원준, 박신지, 이병헌, 최지강, 박치국, 김정우, 윤태호, 이교훈, 양재훈 등이 불펜 대기한다.
경기는 두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베어스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강성철 캐스터와 베어스 레전드 유격수 출신 김재호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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