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까지 3점 남았다...또 문보경이야? 2회 선제 투런포 작렬, 포기는 없다 [오!쎈 도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3.09 19: 34

또 문보경이었다. 문보경이 위기의 한국 해결사로 다시 한 번 나섰다.
문보경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WBC C조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타자 안현민이 좌측 담장 직격 단타로 출루했다.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문보경은 호주 선발이자 이제 팀 동료인 라클란 웰스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1회말 손주영이 1사 1,2루 위기를 극복한 뒤 나온 선제 투런포다.

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잠수함 고영표, 일본은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WBC에서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연달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 토너먼트 복귀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일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는 11-4로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다. 1회초 2사 1,2루에서 한국 문보경이 2타점 적시 좌중간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3.07 /spjj@osen.co.kr

1차전 체코전 만루포, 2차전 일본전 2타점 2루타 등 중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했던 문보경은 이날 다시 한 번 한국의 구세주가 됐다. 한국은 5점차 이상의 조건에 3점을 남겨뒀다. 
타선은 힘을 더 내야 하고, 손주영을 비롯한 투수들은 이제 호주의 타선을 2점 이하로 막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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