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4년 만에 돌아온 가운데, 공개 직후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3일 1, 2회를 공개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다. tvN에서 방송된 1회 역시 평균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도 뒤따랐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2주차 화제성 드라마 순위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청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진짜 재미있다”, “2화 순식간에 봤다”, “기다린 보람 있다” 등 호평이 이어지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시즌은 작가의 꿈을 이룬 뒤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던 유미(김고은 분)의 변화에서 출발한다. 감정이 잠든 세포마을에 새로운 담당 PD 순록(김재원 분)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순록은 거침없는 화법과 예측불가한 행동으로 유미를 당황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작품을 정확히 짚어내는 피드백으로 또 다른 감정을 자극한다. 극과 극 성향의 두 사람이 부산 출장길에서 충돌하는 엔딩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4년 만의 귀환에도 ‘유미의 세포들’ 특유의 공감과 설렘은 여전히 유효했다. 현실적인 감정선과 세포들의 유쾌한 활약, 그리고 김고은과 김재원의 케미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티빙을 통해서는 월요일 오후 6시에 선공개된다.
/yusuou@osen.co.kr
[사진] 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