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입 인정' 김바다, 소속사·시나위 멤버들과 결별.."내 불찰 반성" [전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4.14 15: 37

밴드 시나위 보컬 김바다가 '대마 소지 및 흡입'으로 불구속된 가운데, 모든 멤버들 및 소속사와 결별했다고 알렸다.
김바다는 14일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며 "이 결정을 내린건 약 한 달전쯤 됐습니다.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 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 건 옳은 일이 아닌 거 같아서 제가 나서서 말씀드리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끝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김바다는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지난달 10일 춘천지법 속초지원 조약돌 영장 전담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구된 김바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판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김바다는 2010년 초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이번 경찰 조사에서 자신에 대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바다가 남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바다 입니다
공지 해드려야 할꺼 같애서 제가 나서서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결정을 내린건 약 한달전쯤 되었습니다.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건 옳은일이 아닌거 같애서 제가 나서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끝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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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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