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이븐(EVNNE)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븐(EVNNE)은 지난 13일 첫 번째 싱글 앨범(1st Single Album) ‘뱉어 (Backtalk)’의 뮤직비디오 티저 1차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경계가 보이지 않는 광활한 공간에서 연막탄을 흔들며 달리는 문정현을 시작으로, 하늘 위로 고개를 들고 얼굴을 드러낸 이정현, 어딘가를 걸어가다 무심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는 박한빈, 정면을 응시하며 모자를 고쳐 쓰는 케이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포즈를 취하는 박지후까지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을 연이어 비춘다.

정적인 영상의 흐름은 이븐(EVNNE) 다섯 멤버가 한 프레임에 담긴 후 역동적으로 변한다. 스웨그 넘치는 팔 동작과 함께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멤버들의 움직임에서 현실을 초월한 듯한 감성이 뿜어져 나온다.
특히 고막을 긁는 듯한 거친 사운드와 ‘포기는 없어 계속 들이받아 Pave a new way’라는 가사는 불완전한 세계 속에서 부딪혀도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자는 ‘뱉어 (Backtalk)’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이븐(EVNNE)은 5인조 컴백을 알리는 모션 비디오를 통해 이븐(EVENing’s New Etoiles)의 팀명을 뜻하는 별(Etoiles)을 ‘뱉고’있는 장면들과 점토로 만든 5인의 사람 형상,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명인 ‘뱉어 (Backtalk)’와 발매 날짜를 공개하는 것으로 컴백을 기다린 팬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이븐(EVNNE)은 지난 2023년 인기리에 방영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시즌 1에서 탄생된 그룹으로, 활동하는 2년 3개월 동안 ‘How Can I Do’, ‘HOT MESS’, ‘Badder Love’, ‘UGLY’, ‘TROUBLE’ 등 다채로운 곡들을 발표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1월 초 서울 팬미팅을 기점으로,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로 구성된 5인조 뉴(New) 이븐(EVNNE)이 재탄생했다.
5인조 정식 그룹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븐이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팀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