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025년 한 해만 155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임영웅이 받은 정산금은 총 145억 6428만 원이다.
이는 아티스트 용역비 금액으로, 물고기뮤직 소속 아티스트가 임영웅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임영웅이 회사로부터 받은 정산금을 의미한다. 여기에 물고기뮤직의 지분 50%를 보유한 임영웅은 지난해 2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으로 인해 약 10억 원의 배당금을 수령했다.


이를 합치면 임영웅이 물고기뮤직을 통해 받은 총 수익은 약 155억 원 수준이다.
회사 또한 실적이 상승세를 보이며 함께 웃었다. 물고기뮤직의 2025년 매출은 320억 1662만 원으로 전년(289억 2100만원) 대비 약 10% 넘게 증가했으며, 음원·음반·공연 수입이 195억 5609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광고 수입은 다소 줄어들었다. 2024년 약 33억 4551만원의 광고 수입을 얻었던 물고기뮤직은 2025년에는 약 21억 3333만 원의 수입을 올리며 약 40% 가까이 줄은 모습이다. 그러나 미디어콘텐츠 수입은 2024년 약 4억 7천만 원 가량에서 2025년 67억 4316만 원으로 약 14배 이상 상승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영업이익은 106억 2581만 원으로 전년 대비 20% 상승, 당기 순이익은 93억 4658만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흑자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임영웅 IM HERO TOUR 2025-26’ 부산 공연을 진행하며 전국투어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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