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조롱 밈 끌어안는 대인배 "'슾튽훈' 고소하라는 말 많았지만..." ('히든싱어8')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4.14 21: 3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김장훈이 자신을 조롱하는 밈인 '슾튽훈'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3회에서는 대한민국 록 발라드계의 이단아 김장훈이 세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해 모창능력자들과 무대를 꾸몄다.

'히든싱어8' 방송

이날 김장훈은 '히든싱어'에 꼭 나오고 싶었다면서 “나만 못 나오나 싶어 민원까지 넣었다. 모창능력자가 없다고 하더라. 오늘 나오게 되어 가수 인생 최고로 행복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히든싱어8' 방송
이후 김장훈은 과거 성대결절을 4번이나 겪었다면서 "다른 가수들은 (같은 상황이면) 무대를 쉴 텐데 저는 그냥 한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그래서 제가 봐도 아닌 무대들이 있다. 그런 무대를 편집한 영상을 '슾튽훈 모음'이라고 부르더라"며 "지인들이 고소하라고 권유하기도 했지만, 나는 이 영상들이 60대 이후 내 노후를 책임져 줄 것이라 믿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슾튽훈'이 있었기에 성악을 공부해 이제는 성대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그는 "오늘은 '슾튽훈'이 아닌 온전한 김장훈으로 노래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히든싱어8' 방송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