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안 나오는 곳이 없네→경상도 사투리 특강 "성 떼고 이름만 부르면 안돼" ('동그라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4.14 21: 0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코미디언 양상국이 경상도 남자의 고백 상황극을 펼쳤다.
14일 유튜브 채널 '강지영의 동그라미'에는 '대구 출신 강지영 (전)아나운서 사투리 참교육 하러 온 김해 왕세자 양상국 (경상도 사투리 특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동그라미' 영상

이날 양상국은 강지영 아나운서를 만나 사투리 교육을 진행했다. 양상국은 1교시 경상도 사투리 맛보기, 2교시 경상도 사투리 특징, 3교시 서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상도, 4교시 경상도에서 하면 위험한(?) 것을 가르쳤다.
'강지영의 동그라미' 영상
특히 양상국은 4교시에서 "성을 빼고 이르을 부르는 게 위험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진지한 눈빛으로 필기를 시작했다.
양상국은 "예를 들어서 우리가 친구사이라고 쳐. 그러면 보통 '야 강지영 어딘데' (이렇게 부른다) 한 번씩 성 떼고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에 미세한 톤이 있다. 그렇게 이름만 부르면, 잘 되면 다행인데 안 되면 평생 못 본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눈빛으로 "이름 한 번 불렀다고?"라고 되물었다. 양상국은 "성을 떼고 이름을 불렀을 때 분위기가 이상하면 어떻게 하는 줄 아냐. 바로 '장난이다, 임마' (라고 한다)"고 상황극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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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지영의 동그라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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