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조롱 밈 '슾튽훈' 언급 "고소? NO! 대신 노래 연습 매진" ('히든싱어8')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4.15 06: 1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김장훈이 '슾튽훈'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3회에서는 대한민국 록 발라드계의 이단아 김장훈이 세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해 모창능력자들과 무대를 꾸몄다.

'히든싱어8' 방송

이날 김장훈은 '히든싱어'에 꼭 나오고 싶었다면서 “나만 못 나오나 싶어 방송국에 민원까지 넣었다. 그러니까 모창능력자가 없다고 저보고 키워보라고 하더라. 방송국도 못 하는 일을 어떻게 제가 하겠냐. 그래도 오늘 나오게 되어 가수 인생 최고로 행복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패널로 나온 노라조 조빈은 과거 김장훈의 로드 매니저였다고 인연을 밝혔고, 영탁은 무명시절 김장훈이 콘서트에 초대해 무대 위로 불러주었다며 자신의 은인이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히든싱어8' 방송
한편 김장훈은 과거 성대결절을 4번이나 겪었다면서 "다른 가수들은 (같은 상황이면) 무대를 쉴 텐데 저는 그냥 했다"며 "그래서 제가 봐도 아닌 무대들이 있었다. 그런 무대를 편집한 영상을 '슾튽훈 모음'이라고 부르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지인들이 고소하라고 권유하기도 했지만, 나는 이 영상들이 60대 이후 내 노후를 책임져 줄 것이라 믿었다”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 환호를 받았다. 
김장훈은 '슾튽훈' 시절이 있어 악착같이 성악 발성을 공부했다는데. 이제는 성대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밝힌 그는 "오늘은 '슾튽훈'이 아닌 온전한 김장훈으로 노래하겠다"고 알려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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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든싱어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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