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딸 "엄마 얘기하고 싶지 않아"...유깻잎 '당황' ('X의 사생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4.14 23: 5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X의 사생활’에서 유깻잎이 딸의 솔직한 속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혼 7년차인 유깻잎, 최고기가 출연, 과거 2015년 공연장에서 만났다는 두 사람.  당시 24세였던 최고기는 22세였던 유깻잎에 대해 “부산에 살아, 내가 먹여살리겠다고 같이 살자고 했다”며 “유튜버 하면 잘 될 거 같다고 해, 인플루언서를 제안했다”며 커플 유튜버로 활동했던 때를 회상했다.  
하지만 결혼 4년만인 2020년 이혼한 두 사람. 최고기는 “왜 내마음은 몰라줄까란 생각에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가치관 차이가 있었다는 것. 이혼 후 최고기는 우울증을 처음 겪었다며 고백, 유깻잎도 이를 처음 들은 듯 했다. 그럼에도 아이를 키운 것에 대해 최고기는 “돈이 많다지만 돈이 없다”며 “돈보다 책임감이었다”며 당시 4살인 딸에게 이혼 얘기 꺼내기힘들었다는 것.
최고기는 “아빠와 엄마가 널 사랑하는건 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며 딸에 대해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했다. 최고기는 “양육하지 않았다면 철들지 않은 아빠로 지냈을 것, 딸을 키우며 훨씬 얻은게 많다”며  “딸을 위해 살아간다”고 했다.
최고기 일상을 들여다봤다. 2년 전부터 함께 육아채널을 도와주고 있다는 PD가 집으로 오자, 딸도 반갑게 PD를 반겼다.   이때딸이 갑자기 “엄마”라고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최고기는 “육아채널 PD님 이자 제 여자친구”라 소개, 무려 햇수로 5년째 연애 중이란 것. 이혼 2년 뒤 만났다고 했다.
2022년 미혼인 여자친구와 만나, 딸이 만 6세때부터 함께 했다는 세 사람.다함께 식사하는 자리. 최고기는 딸에게 유깻잎을 언급하며 “엄마 만날 때 뭐하고 싶나”라며 면접 교섭때 하고싶은 걸 생각하라고 묻자 딸은 “(깻잎엄마)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깻잎도 당황한 표정.  딸은 “이야기하면 더 보고싶고 잠이 안 온다”며 “보고싶어 운 적 있다, 그렇게 될까봐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며 먹먹한 이유를 전했다.  최고기는 다시 한번 “평소에도 얘기 안했으면 좋겠나”고 하자딸은 “엄마 보는 날은 괜찮다”며 “과거 내 마음속, 우울한 마음이 든다”며 “없어졌는데 (우울한 마음이) 조금은 남아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어디서 느낀 감정인지 최고기가 묻자, 딸은 “비밀”이라며 마음을 숨겼다. 
이를 모니터를 본 패널들은 “다른 엄마가 아무리 채워줘도 채워줄 수 없다”고 하자 유깨잎도 “이런 얘기 딸이 한다 너무 보고싶어 어제 울었다고 해, 그럴때 전화하라고 한다”며 “엄마 잘까봐 전화 못했다더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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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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