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2위 빅매치에서 경기 도중 주전들이 잇따라 잔부상으로 교체됐다.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김지찬은 4회초 수비 때 김현준으로 교체됐다. 김지찬은 3회말 공격 때 무사 1루에서 2루수 땅볼을 때린 후 1루에서 세이프, 병살타를 모면했다.

이후 볼넷으로 2루로 진루했고, 구자욱의 중견수 뜬공 아웃 때 3루로 태그업을 했다. 최형우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공수 교대 대 김현준의 교체된 것. 이후 삼성 구단 관계자는 "김지찬 선수는 오른쪽 햄스트링 약간 불편감 있어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홈런타자 디아즈도 경기 도중 교체됐다. 5번 1루수로 출장한 디아즈는 이날 2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3회 2사 1,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디아즈는 5회초 수비 때 전병우로 교체됐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디아즈 선수는 약간의 어지러움 증상 있어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구 지역은 낮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삼성은 6회말 무사 1루에서 강민호가 좌선상 1타점 2루타를 때려 3-3 균형을 깼다. 1사 3루에서 대타 김성윤의 적시타로 강민호는 득점까지 올렸다. 삼성이 5-3으로 리드했다.
그런데 7회초 수비를 앞두고 강민호는 포수 장비를 차고 나왔다가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강민호 선수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전했다. 주전 3명이 차례차례 잔부상으로 교체됐다.
한편 이날 승리 팀이 2026시즌 전반기 1위로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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