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침묵 깬 송성문, 역전타 때렸다…2G 만에 안타+타점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7.12 11: 25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역전타를 때렸다.
송성문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팀에 다시 리드를 안기는 역전타를 쳤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잭슨 메릴(중견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매니 마차도(지명타자) 가빈 시츠(좌익수) 타이 프랜스(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송성문(3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디에이고는 1회말 타티스 주니어, 메릴, 보가츠가 모두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마차도가 뜬공으로 물러난 후 시츠가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1점 먼저 뽑았다. 이어 프랜스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달아났다.
2회초 역전을 허용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가 알레한드로 커크에게 적시 2루타를 내주고 이어진 무사 2, 3루 찬스에서 안드레스 히메네즈를 내야 땅볼로 잡았으나, 그사이 3루 주자 돌튼 바쇼가 홈을 통과해 2-2, 경기는 원점이 됐다.
끝이 아니었다. 뷸러가 조나단 클라세에게 5구째 스위퍼를 던졌다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경기는 2-4로 뒤집혔다.
[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디에고는 물러서지 않았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송성문이 볼넷을 골랐다. 타티스 주니어가 내야 땅볼로 막혔지만, 송성문은 2루까지 갔다.
메릴이 볼넷을 골라 1, 2루가 됐고 보가츠도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로 이어졌다. 마차도가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샌디에이고는 3회말 다시 리드들 잡았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프랜스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갔다. 크로넨워스가 중견수 쪽 안타를 때렸고 캄푸사노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크로넨워스가 2루 도루에 성공했고, 2, 3루 찬스에서 송성문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다시 균형이 깨졌다. 
송성문은 지난 9일 애리조나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가동했다. 또 애리조나전 이후 2경기 만에 타점도 추가했다. 송성문은 이날 2회 샌디에이고의 첫 득점 주자가 됐고 이날 팀에 역전을 이끄는 안타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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