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일본인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무너졌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래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2-9로 패했다.
타자들은 좀처럼 애리조나 마운드를 흔들지 못했고, 5회까지 1실점으로 잘 버티던 선발 야아모토는 6회초에만 5실점으로 무너졌다.
![[사진] 야마모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12/202607121153770085_6a5314a03d327.jpg)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앤디 파헤스(중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무키 베츠(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달튼 러싱(포수) 토미 에드먼(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다저스 타선은 5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했다. 그동안 야마모토는 마운드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다가 결국 마지막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야마모토는 1회초 첫 타자 케텔 마르테를 삼진 처리하고 헤랄도 페르도모를 외야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코빈 캐롤을 3루수 쪽 땅볼로 막으면서 첫 이닝을 넘겼다.
![[사진] 야마모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12/202607121153770085_6a5314a0a3c2a.jpg)
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그러다 4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가브리엘 모레노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어 맥스 케플러에게 안타를 헌납하면서 1, 3루 위기에 몰렸다.
야마모토는 팀 타와를 3루수 앞 땅볼로 잡았지만, 그사이 3루 주자 모레노가 홈을 통과하면서 0-1이 됐다.
5회는 제임스 맥캔을 헛스윙 삼진, 토미 트로이를 삼진, 마르테를 2루수 직선타로 잡으면 호투를 했지만 6회에는 고개를 숙였다.
첫 타자 페르도모에게 볼넷을 내준 야마모토는 캐롤을 삼진 처리했다. 이어 모레노에게 안타를 내주며 1, 3루 위기에 처했고 케플러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0-2가 됐다.
위기는 이어졌다. 타와에게 적시 2루타를 뺏겼고 놀란 아레나도를 고의사구로 내보낸 야마모토는 2사 1, 2루에서 맥캔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12/202607121153770085_6a5314a107852.jpg)
다저스는 6회말 선두타자 에드먼의 2루타 이후 오타니가 내야 뜬공으로 잡혔다. 파헤스의 적시타 이후 프리먼과 베츠의 안타가 이어지면서 2-6이 됐으나 더는 쫓아가지 못했다.
오히려 점수만 더 뺏겼다. 7회초 랜던 낵이 만루 위기에 몰렸고 케플러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8회에는 아레나도에게 솔로 홈런, 맥캔에게 솔로 홈런을 잇따라 내주면서 경기가 완전히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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