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공무원' 한상권, 日 챔피언 오하라 주리와 한일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7.15 09: 29

'로드FC 공무원' 한상권(김대환MMA)이 일본 정상급 파이터 오하라 주리(KIBA MARTIAL ARTS CLUB)와 맞붙는다. 대한민국 격투기의 성지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한일전이다.
한상권은 오는 8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8에서 일본 DEEP 라이트급 챔피언 오하라 주리와 라이트급 맞대결을 펼친다.
한상권은 로드FC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로드FC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얻은 선수다. 강한 상대를 마다하지 않는 승부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고, 레슬링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타격 능력까지 끌어올리며 한층 완성도 높은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맞대결은 한상권이 직접 요청한 경기다.
한상권은 지난 5월 김민형을 꺾은 뒤 "강한 해외 선수와 싸우고 싶다"며 오하라 주리를 공개적으로 콜아웃했다. 이에 오하라 주리가 응답했고, 로드FC와 계약까지 성사되면서 한일전이 성사됐다.
상대인 오하라 주리는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트급 강자다.
현재 DEEP 라이트급 챔피언인 그는 RIZIN FF와 DEEP을 오가며 활약했고, 통산 38승 21패 2무의 화려한 전적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오하라 주리에게도 이번 경기는 특별하다.
그는 2015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로드FC 대회에 출전한 이후 약 11년 만에 다시 로드FC 무대에 오르게 됐다.
로드FC는 오하라 주리의 합류로 라이트급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권이 일본 챔피언을 상대로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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