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등껍질'이 안내한 차세대 말렛...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오디세이 '터틀(TRTL)' 퍼터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6.07.21 13: 27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안정성 극대화 설계'로 탄생한 차세대 말렛, 오디세이 '터틀(TRTL)' 퍼터를 최근 출시했다. 일반 모델과 S2S 제로토크 모델이 동시에 출격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이 제품을 소개하면서 '압도적인 관성 모멘트(MOI)'를 전면에 내세운다. 스트로크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힘의 전달에 관여하는 모든 요소들의 설계를 '관용성'에 맞췄다고 강조한다. 그 안정성의 원천은 자연에서 찾았다. 거북이 등껍질이 차세대 말렛을 안내한 셈이다. 
오디세이의 말렛 퍼터 라인업에는 이미 투볼, #7, 로시, 제일버드가 있다. 여기에 관용성을 특히 강조한 ‘TRTL 퍼터(터틀퍼터)’가 가세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이 제품은 독창적인 헤드 구조를 통해 높은 관성 모멘트를 구현했으며, 스트로크 시 헤드의 흔들림을 줄여 미스 히트 상황에서도 일관된 방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제품명의 '터틀(TRTL)'은 우리가 아는 그 터틀(turtle, 바다거북)이 맞다. 거북이의 등껍질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반영했다. 
퍼터 헤드의 중앙에 거북이 등껍질을 닮은 육각형 구조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육각형의 네 귀퉁이에서 뻗어나간 네 개의 돌출부는 네 다리를 형상화했다. 이 디자인이 높은 관성 모멘트를 구현하는 핵심 구조이자 터틀퍼터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다. 헤드커버와 샤프트 데칼, 그립에도 동일한 디자인 모티브가 새겨져 있다.
터틀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오디세이 최초로 시도된 4개의 솔 웨이트 구조다. 경량 소재를 활용한 독창적인 육각형 바디 구조와 전방 및 후방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4개의 웨이트를 통해 압도적인 관성 모멘트를 구현했다. 퍼터 바닥을 보면 4개의 동심원이 잘 분산된 무게 중심을 시각화 하고 있다. 
셋업 안정성도 강화했다. 페이스부터 후방까지 이어지는 듀얼 트랙(Dual Track) 얼라인먼트로 타깃 방향을 잇는 시인성을 높였다. 공에 새겨진 선과 연결하면 좀더 직관적으로 정렬할 수 있다. 곡면을 최소화한 솔 디자인은 어드레스 시 헤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다.
터틀퍼터에는 새로운 Ai-STAR 인서트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단단한 우레탄 소재를, 후면에는 알루미늄 소재를 결합한 듀얼 구조로 일관된 거리 컨트롤을 지원한다. 여기에 19도로 기울어진 새로운 FRD(Forward Roll Design) 그루브를 넣어 임팩트 직후 빠른 볼 구름과 향상된 직진성을 구현했다.
일반모델과 함께 출시되는 TRTL S2S(Square 2 Square) 모델은 높은 관성 모멘트 설계에 오디세이의 제로토크 기술을 결합해 개발됐다. 
라인업은 TRTL CH, TRTL DB, TRTL S, TRTL S2S 등 총 4개 모델로 구성된다. 일반 모델에는 90g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S2S 모델에는 120g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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