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1위 '암살자(들)' 겹경사 터졌다..토론토·파리·하와이 러브콜 폭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25 11: 40

'암살자(들)'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또다시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세계 유수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국제 관객상(International People’s Choice Award) 러너 업(Runner-up)에 선정된 데 이어 한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암살자(들)'이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싱가포르국제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암살자(들)'이 토론토국제영화제 국제 관객상 러너 업 선정에 이어 세계 각지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전 세계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암살자(들)'은 퍼블릭 상영 전 회차 매진에 이어 국제 관객상 러너 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제28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제21회 파리한국영화제, 제46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을 전하며 해외 관객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먼저, '암살자(들)'은 제28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월드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는 “흥미진진한 연출과 흥행작으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작품”이라고 밝히며 영화를 향한 확신을 드러냈다. 또한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와 제21회 파리한국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암살자(들)'은 두 영화제의 시작을 장식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제레미 추아 집행위원장은 “'암살자(들)'은 개막작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춘 영화다. 관객을 사로잡는 대작이면서도 작가주의 감독의 시선이 살아 있고, 언론의 자유와 진실이 왜 중요한지를 시의적절하게 일깨워 준다”며 “22년 만에 한국 영화로 영화제의 막을 열며 허진호 감독을 다시 모시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암살자(들)'을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한 하와이국제영화제 앤더슨 르 집행위원장은 허진호 감독을 “현대 한국영화의 기틀을 세운 거장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사건의 의혹을 파고드는 장르적 긴장감과 한국적 서사를 결합한 허진호 감독의 연출에 대한 찬사로, '암살자(들)'이 해외 관객들에게 선사할 강렬한 몰입감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세계 영화제의 잇따른 초청을 받은 '암살자(들)'은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밀도 높은 연기 앙상블과 허진호 감독의 섬세하고 긴박한 연출로 국경을 넘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하루에만 28만 8,485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에 이어 이틀 연속 1위을 유지하며 본격적인 추석 연휴의 시작과 함께 더욱 거세지는 흥행세를 입증했다. 
특히 이틀만에 누적 관객수 44만 7,073명을 달성했고, '서울의 봄', '왕과 사는 남자'의 수치를 훌쩍 뛰어넘은 성적으로 예매량 또한 3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추석 연휴 본격화와 함께 작품을 향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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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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