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휴게소와 얽힌 아찔한 ‘급똥’ 경험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엄마 밥보다 휴게소 밥이 더 맛있는데 그냥 집에 갈까.. | 명절맞이 휴게소 투어 | 할명수 ep.299’가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추석 특집으로 휴게소 맛집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음식과 간식을 맛봤다. 휴게소 간식 코너에서는 제작진까지 챙겨 단팥빵을 구매하는 ‘플렉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전국 곳곳으로 행사를 다니는 박명수는 고향이나 지방을 찾는 설렘에 대해서는 “어릴 때는 가끔 그랬다”며 “지방 행사를 많이 가지만 행사만 하고 바로 올라온다”고 말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방탄소년단 뷔가 다녀간 맛집을 방문했다며 “너무 맛있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명절 용돈 이야기가 나오자 특유의 입담도 터졌다. 박명수는 “설도 아닌데 무슨 세뱃돈이냐. 어른에게 용돈을 줘야 한다”며 오히려 제작진에게 “너희가 20만 원씩 걷어라”고 요구했다.그러던 중 제작진의 월급날이 20일이라는 사실까지 단번에 맞히자 ‘돈 냄새’를 귀신같이 맡는다는 반응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어린 시절 화물차를 운전했던 아버지를 따라 전국 팔도를 다녔던 추억도 떠올렸다. 제작진이 “그래도 첫째 아들이 대성공하지 않았냐”고 하자 그는 “무슨 대성공이냐. 소성공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휴게소를 찾아가던 중 급하게 화장실이 필요했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박명수는 거침없는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급하게 배가 아플 때 “산에 올라가서 싸기도 했다”며 급기야 “바지에 싼 적도 있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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