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과거에 매니저와 싸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26일 채널 ‘하와수’에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과거 매니저 정실장, 최코디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과거 정실장과 싸웠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그는 “한 번은 고속도로에서 중간에 내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실장도 당시가 생각나는 듯 “그때 대박이다”라고 첨언했다.


박명수는 “외곽 순환도로에서 (매니저가) 내렸다. 화 나가지고. (그래서) 내가 운전하고 갔다”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차에서 둘이 다툼이 벌어진 것이다. 늘 있는 다툼이긴 한데.. 그날따라 내가 참았어야 했는데”라며 당시의 싸움을 후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박명수는 “내가 잘못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잘못한 것이다. 왜냐면 그게 그럴 일이 아니다”라며 다급하게 사과했다. 이에 최코디는 “그런 일을 늘 상상만 했다. ‘차에서 내려버릴까?’ 상상만 했는데 실제로 하다니”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실장은 “내렸는데 휴대폰 하나만 가지고 내린 것이다. 고속도로다”라고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고, 박명수는 “고속도로에서 내렸는데 정실장이 먼저 집에 도착했다. 어떻게 나보다 먼저 왔지. 그렇게 화해해서 또 맥주 마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실장은 아는 동생을 불러 차를 타고 왔다며 “그냥 솔직히 말해서 내가 삐친 것이다”라고 고백했고, 박명수는 “젊었을 때는 이제 서로 욱하는 게 있어서 그런 거지. 지금 생각하면 애들 장난 같다”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하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