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IDID)이 추석을 맞아 휴대폰을 내려놓고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추석 당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묘적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자체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자발적으로 휴대폰을 반납하며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했다. 대일스님을 만나 불교 인사 예절을 배운 아이딧은 점심 공양에서 묵언 규칙에 당황하면서도, 금세 눈빛과 손짓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묵언 수다’와 ‘침묵의 007빵’ 게임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차담 시간에서 스님은 "전생부터 이어진 인연이 있기에 한 팀으로 만나게 된 것"이라며 윤회의 가르침을 전했다. 이에 데뷔 1주년을 맞은 멤버들은 서로를 돌아보며 팀워크의 비결을 나눴다. 멤버들은 김민재와 박원빈이 말없이 설거지를 해주는 점, 장용훈이 대청소 때 쓰레기를 모두 버려준 점 등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고, 직접 만든 염주를 서로의 목에 걸어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멤버들은 죽비 소리에 맞춰 108배를 끝까지 완주하며 "머리가 맑아진 것 같다"라고 편안해진 소회를 전했다. 계곡을 찾아 자연의 향을 느끼는 명상까지 마친 뒤 김민재는 "휴대폰 생각이 하나도 안 났다. 팬분들도 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보리수에 걸었다. "아이딧의 앨범이 전 세계적인 명반이 됐으면 좋겠다", "포기하지 않게 끈기와 용기를 달라", "앞으로도 계속 오래 재미있게 음악할 수 있게 해주고 늘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해달라"라는 진솔한 소망이 담겨 감동을 안겼다.
한편, 최근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아이딧은 오는 12월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sia Artist Awards’(AAA 2026)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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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