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픽' 대형 유망주 등판..'불꽃야구2' 연승 끊길 위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27 13: 56

불꽃 파이터즈의 연승 기록이 위태로워진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불꽃야구2’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과기대의 대결이 그려진다.
부산과기대는 ‘대학 최대어’로 꼽히는 에이스를 출격시킨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선택을 받은 유망주로, 이름값에 걸맞게 그는 연습 투구부터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공으로 파이터즈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이에 정성훈은 ‘바뀐 투수의 초구를 노리라’는 격언처럼 특유의 무념무상 타법으로 맞불을 놓는다. 과연 정성훈이 타석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을지 주목된다.
에이스를 올린 부산과기대는 본격적으로 대타와 대주자를 기용한다.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치는 흐름에 이대은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경기장의 공기는 싸늘히 얼어붙는다. 빠르게 이닝을 마무리 지으려는 파이터즈의 발버둥에도 상황은 좀처럼 뜻대로 풀리지 않고, 지독한 악몽이 계속된다. 오승환은 “여기 와서 이런 분위기 처음 느껴본다”면서도 부산과기대의 열정을 리스펙한다.
관계자는 “팽팽한 접전 속, 파이터즈 덕아웃 역시 대타와 대주자를 적극 활용하며 상대를 흔들기 시작한다. 특히 득점권에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한 선수가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자 양 팀 덕아웃의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다고. 그가 모습을 드러내자 부산과기대 선수들 사이에서는 “자존심 문제다 이건!”이라는 말까지 나왔다는데. 과연 그라운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이 한판 승부의 결과는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스튜디오C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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