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다시 노브라 패션이 화두로 떠올랐다.
장재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재인이 홍대에서 공연 전단지를 뿌리면 몇 명이나 올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노브라 패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자신의 정보가 담긴 나무위키에서 ‘노브라 패션을 즐겨 입는다’라는 문구가 박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장재인은 “여자가 태어나서 시원하게 살면 안 돼?‘ 시원시원하게 살아요! 뭐 어때!”라고 버럭 화를 냈다.

장재인은 최근 파격적인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새 앨범 준비 소식을 전하며 아무 것도 입지 않고 밝은 하얀색 털코트만 입는가 하면, 신보 재킷에서는 가벼운 잠옷 같은 끈나시와 짧은 숏팬츠만 입은 바 있다.
장재인이 노브라 ‘박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시원시원하게 밝히면서 지금까지 관련 이슈에 소신을 밝혀온 이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마마무 화사다. 화사는 2019년 노브라 패션으로 공항에 등장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콩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는 흰색 민소매 패션으로 등장했는데, 이때도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이후 당시가 ‘세계 노브라의 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화제가 됐다.
김나영도 노브라 패션에 대해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실리콘 니플 패치 사용팁을 공개하면서 “예전엔 니플 패치를 하고 브라렛도 입었는데 ‘굳이 이럴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니플 패치만 하는데 너무 편하다”라며 노브라의 편리함을 강조했다.
산다라박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파리에서는 아무도 브래지어를 입지 않더라. 저는 가서 입을 브래지어를 10벌 정도 챙겨갔는데, 한 번도 입을 일이 없었다. 스타일리스트에게 ‘나도 파격적으로 가볼까?’라고 했지만 ‘안된다. 한국을 생각하라’고 만류해서 니플 패치를 쓰게 됐다. 하지만 (브래지어를 입지 않은 모습이) 되게 멋있었다. 자신감 넘쳐 보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AOA 출신 가수 신지민, 모델 장윤주 등이 당당하게 노브라 패션을 공개하며 화제에 선 바 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故 설리도 “나에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다. 어울리면 하고 어울리지 않으면 안 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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