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지연 논란' 박수홍 가족, 한 달 만에 기차 여행 근황 알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9.28 19: 24

방송인 박수홍 가족이 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2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엄마 뱃속에서 왔던 부산 2년 만에 다시 왔어요. 23개월 재이의 부산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은 아내 그리고 딸과 함께 부산을 찾았다. 부산행 기차 안에서 딸은 박수홍의 품에 안겨 스티커를 붙이다 곤히 잠이 들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이후 바다에 도착한 딸은 "바다야"라고 여러 번 외치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행복한 웃음을 보였고, 아내는 만삭 때 왔던 곳에 아이와 함께 오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 가족은 지난 23일 괌 행 비행기를 탑승했다가 하차 의사를 번복해 비행기 출발을 지연 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박수홍 부부는 딸이 울음을 터트리자 하차 의사를 밝혔고, 수하물 하기 작업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아이가 울음을 그치자 다시 재탑승 하겠다며 입장을 바꿨다.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결국 항공사 측은 수하물을 다시 탑재하는 절차를 거쳤고, 이로 인해 비행기 출발 시간은 약 1시간 가량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수홍은 "긴 비행시간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서 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 분께 전달드렸다. 기내에서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는데, 이로 인해 보안 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어 "이는 전적으로 항공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저의 부족함으로 큰 피해를 보신 승객분들과 항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박수홍 가족은 여론을 의식해 그간 운영해 왔던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의 업로드를 중단했다. 이어 논란 3주만인 지난 14일부터 앞서 찍어둔 유튜브 영상을 다시 올리기 시작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해 슬하에 딸 재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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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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