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출신 슬리피, 반전 이력 "육해공 훈련부터 특수부대 다 경험" ('말자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28 23: 39

 가수 슬리피가 군인들에게 남다른 인기를 누렸던 시절을 떠올렸다. 특히 '말자쇼' 개국공신이라 말했다가 말자할매 일침에 민망해했다.
28일 방송된 KBS2TV ‘말자쇼’에는 슬리피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슬리피는 ‘말자쇼’가 잘된 데 자신의 공이 있다며 “1회 때 엉망이었다”고 시작부터 거침없는 디스를 날렸다. 자신을 ‘개국공신’이라고 표현한 슬리피는 높은 시청률을 견인해 정규 편성까지 이끌었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말자할매는 “140명 정도 모시고 조촐하게 시작했는데 첫 방송 시청률이 2.8%였다”며 “주최 측에서는 슬리피 씨가 1시간 분량에서 1분 나왔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받아쳤다. 슬리피 역시 “사실 1분도 안 나왔다”고 인정해 폭소를 더했다.
특히 슬리피는 과거 군대 체험 예능 ‘진짜 사나이’에 1년 넘게 출연했던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그 당시 모든 군인들이 다 말을 걸었다”며 국군 장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육해공 훈련소부터 특수부대까지 다 경험해봤다”며 남다른 군 경력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국군의 날’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올 게 왔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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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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