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子 사망, 창자 끊어지는 슬픔"..신디 크로포드 아들, 생전 마지막 영상 공개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30 07: 50

 세계적인 톱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랜드 거버의 아들인 모델 프레스리 거버(27)가 세상을 떠나기 불과 몇 시간 전, 재활원 내부에서 촬영한 비극적인 마지막 영상이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Page Six)는 최근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프레스리 거버가 숨지기 직전 촬영한 영상을 단독으로 입수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프레스리가 사망 전날 밤, 미국 카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고가의 재활 시설 '리솔루션스 리빙(Resolutions Living)' 내부에서 직접 셀카 형태로 찍은 것이다. 영상 속 프레스리는 흰색 런닝톱에 실버 체인 목걸이, 검은색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목에 새겨진 특유의 문신이 선명하게 보인다.

그는 자신이 머물던 침실과 발코니, 재활원 내부 전경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소식통들은 이 영상이 프레스리가 숨진 채 발견되기 전날 밤인 토요일 저녁에 촬영된 것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프레스리 거버는 지난 9월 20일, 입소한 지 불과 며칠 만에 해당 시설에서 향년 27세의 나이로 비극적인 생을 마감했다. 당시 응급 신고 녹음본에는 '심정지' 및 '약물 과다복용' 상황이 기록되어 있었으며, 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수년간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중독 및 우울증과 사투를 벌여온 그는 생전 어머니 신디 크로포드의 지극한 보살핌과 지원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페이지식스에 "어머니 신디 크로포드는 하나뿐인 아들을 잃고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슬픔에 오열하고 있으며, 각별했던 여동생 카이아 거버 역시 절친한 친구이자 오빠였던 그를 잃고 깊은 충격과 절망에 빠져 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프레스리 거버의 유해는 화장되었으며, 유족들은 언론이나 파파라치의 노출 없이 말리부 자택에서 비공개로 추모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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