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성형실패' 우울감에 칩거 "얼굴 다망쳐..母, 꼴보기 싫다고"[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01 11: 08

배우 황정음이 과거 성형 실패로 우울감에 빠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30일 황정음 유튜브 채널에는 "퍼컬 찾으려다 추구미 박살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황정음은 달라진 외모나 스타일에 대한 지적에 퍼스너 컬러 진단을 받기 위해 나섰다. 
이에 제작진은 "추구미가 있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자연스러움?"이라며 "성형을 너무 많이해서 예쁜 얼굴을 다 망쳐놔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수술할때 한 2천만원 들였으면 복구할때는 2억 든다. 진짜.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고 후회했다.

그는 "어디어디 했는지 물어봐도 되냐"는 질문에 "쌍꺼풀, 코, 끝이다"라고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언제했냐"고 묻자 "하도 많이 해서. 쌍꺼풀만 4번 한것 같은데. 그냥 심심하면 가서 했다"고 실토해 놀라움을 안겼다.
황정음은 "'내 마음이 들리니' 끝나고였나? 왜 했는지 모른다. 그렇게 예쁜데. 외모가 예쁜데 그걸 유지하고 더 예뻐지고 싶은 욕심이었다. 그때 성형이 너무 유행이었다. 그래서 많이 했다가 지금 다시 거의 내추럴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 (보형물)도 뺐다. 코는 하자마자마 뺐다. 안 어울려서. 약간 키아누 리브스처럼 돼서"라고 성형실패 경험담을 떠올렸다. 그는 코 성형을 했을 때가 "내 첫 드라마였던 것 같다. 카메오로 나온거"라며 "근데 코가 너무.."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배우 전향 후) 불안감이 있었나보다"라고 말했고, 황정음은 "그러니까. 그래서 그걸 외모로 자꾸 고치는걸로 했던 것 같다"고 수긍했다.
특히 황정음은 "그래서 엄마가 꼴 보기 싫다고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했었다. 진짜 방에서 안 나갔다. 우울해서"라고 당시 겪었던 우울감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러고 바로 가서 다시 (보형물을) 뺐다. 그래서 지금 이 코로 평생 살고 있다. 뺀 코로"라며 "근데 이제는 (성형) 안할것 같다. 아예 안 한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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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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