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쳤어요' 김희정, 전남편 외도에 큰 상처..정민아 '입양'으로 극복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01 14: 20

'엄마가 미쳤어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본격적인 상승세를 알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극본 나승현, 연출 성준해)에서는 조미미(김희정)가 강다미(정민아)를 막내딸로 입양하게 된 사연이 그려졌다.
23년 전, 남편 강학성(이한위)의 외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조미미는 우연히 어린 강다미를 만나 뜻밖의 위로를 받았다. 삶의 의지마저 잃어가던 조미미에게 강다미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어주었고, 결국 그녀를 막내딸로 품게 됐다.

전진희는 고모와 통화하던 중 시어머니 황금순(김영옥 분)에게 숨겨온 과거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전진희는 가까스로 상황을 모면했지만, 치매 증상을 보이던 황금순이 “우리 아들 준성이, 우리 큰며느리가 차에 치여 한날한시에 죽었어요”라고 말하자 순간 당황했다. 황금순의 기억을 예의주시하는 전진희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했다.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차승윤(동하)이 강다미와 본격적인 인연의 시작을 알리며 흥미를 더했다. 강다미가 두고 간 큐브 장난감을 차승윤이 맞춰 놓으면서 두 사람의 인연을 암시했다. 이후 자신이 두고 간 큐브가 완성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는 강다미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앞으로 이들이 어떤 관계를 만들어가게 될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와 같은 이야기 속에 '엄마가 미쳤어요' 3화는 시청률 9.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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