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신보 [OUR]의 오피셜 포토를 통해 자신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황민현은 지난 3일 오후 1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OUR]의 ‘TRACE’ 버전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곡선형 벽면을 따라 여러 초상이 놓인 전시 공간을 배경으로 한 이번 사진에서 황민현은 전시의 주인공이자 관람객이 되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흑백의 공간 속에서 자신의 사진들을 응시하는 그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깊어진 눈빛은 한층 성숙해진 여유를 짐작게 한다.


이러한 독특한 연출은 ‘흔적’이라는 뜻의 ‘TRACE’가 내포한 의미와 직결된다. 앞서 베일을 벗은 ‘DOT’ 버전이 가장 작은 단위인 점에 집중했다면, 이번 ‘TRACE’ 버전은 그 점들이 모여 남긴 자취로 시선을 확장했다. 두 콘셉트가 유기적으로 엮이며 [OUR]를 통해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7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되는 신보 [OUR]는 황민현이 자신을 만든 시간을 되짚어보고, 곁을 지켜준 이들의 흔적 속에서 발견한 ‘우리’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보컬 톤과 장르에 도전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힐 전망이다.

한편, 신보 발매 후 황민현은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열리는 ‘2026 황민현 팬미팅 ‘도원경’’을 시작으로, 도쿄(10월 21~22일), 마카오(11월 7일), 타이베이(11월 27일) 등 아시아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7회에 걸쳐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