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광수, 알고보니 1대 광고계 유재석..강기영 "멀쩡한데 웃겨서" ('요정재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04 22: 02

'요정재형' 배우 강기영이 '광고계 유재석'이라 불렸던 때를 떠올렸다.
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썰로 1시간 구성해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여러 예능 출연에서 '하키 썰'로 화제를 모은 강기영은 집이 원래 부자냐는 질문에 "장비 사고 그러려면 기본적으로 아주 (돈이) 없으면 하기 힘들다. 집에 돈이 좀 있었었다. 있는 줄 알았었다"고 말했다. 강기영은 "저는 끝까지 하지도 못했고 진학한 것도 아니고 유쾌하게 그만둔 것도 아니었다. 그래도 아이스하키 운동에 감사한 건 '고교처세왕' 하면서 입고 갔었다. 그 덕을 많이 봤다"고 덧붙였다.
강기영은 "하키를 고1 때 그만두고 진학이 안되어서 그만뒀다. 형이 먼저 하키를 시작하고 나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하키를 했다. 형이 진학을 못하고 저도 흥미를 못 느꼈는데 고1 끝나고 미국에 갔다. 가서 언어를 잘 배우지 못하고 개방적인 문화만 배우고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기영은 모난 분위기의 현장을 경험해봤냐는 질문에 뜸을 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기영은 "중쟁자 역할을 해야 하니까 쉽지 않았다. 환기를 담당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강기영은 "(감초 역할도 좋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너무 잘 된 뒤 그동안 못 해봤던 걸 다 하자 싶어서 빌런도 해보고 로맨스도 해봤다. 안 해봤던 것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했을 때 좀 어려운 걸 더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강기영은 '광고계 유재석'이라는 말에 "이광수가 먼저"라며 "이광수가 슈퍼스타여서 매체로 먼저 왔고, 내 경쟁력은 애가 멀쩡한 것 같은데 웃기는 거였다. 공익광고도 잘하고 웃긴 광고도 잘했다. 다 잘하니까 광고주님이 많이 찾아주셨다. 광고는 신선함이 무기인데 일반인 치고 노출이 많이 되니까 광고 프로덕션에서는 '강기영 같은 애를 찾아'가 됐다. 일반인 모델로서 잘 받던 모델료도 형편 없어지면서 더 큰 시장을 가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SNS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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