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다이브' 김지연, 걸음걸이·말투 싹 바꿨다..영혼 체인지 '성공'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05 10: 37

'너에게 다이브' 김지연이 웃픈 바디 체인지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지난 3일과 4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된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극본 김보금 이온, 연출 소재현)에서는 첫사랑 정우재(박서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난관을 겪는 윤하나(김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상식에서 우재의 죽음을 또 한 번 맞이한 하나는 쌍둥이 오빠 하루(장세혁)과 다시 타임슬립을 시도했지만 서로 영혼이 바뀐 채 19살 과거에 도착했다.

유도를 그만두고 떠난 우재와 재회하며 사채업자들과 대치한 하루와 하나. 이때 하루의 영혼이 깃든 하나는 능숙한 유도 실력으로 맞서는가 하면, 미래에서 알아 온 로또 번호로 의기양양하게 우재의 빚까지 해결했다.
하나와 하루는 바디체인지로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었다. 하루의 영혼이 들어간 하나는 익숙지 않은 원피스에 불편해했고, 이후 우재에게 뜻밖의 고백까지 받아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극 말미, 쌍둥이의 바람대로 우재가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한 뒤 우연히 벌어진 타임슬립으로 각자 육체를 되찾았다. 그러나 대학생 시절로 불시착한 하나는 자신이 알고 있던 과거와 달라진 새로운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
김지연은 쌍둥이 오빠의 면면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그는 당당한 팔자 걸음걸이와 털털한 말투 등 동작 하나에도 하루의 특징을 디테일하게 녹여내 영혼이 바뀐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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