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의 이중생활…낮에는 취준생vs밤에는 인디아레드 수(‘보스의 노골적 취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7 11: 18

‘보스의 노골적 취향’ 오세영이 낮과 밤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연출 강솔, 극본 남지연)은 한 장의 앨범 속 ‘Her’를 찾아 나선 취향 Zero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 분)과 그의 완벽한 인생에 유일한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의 취향 저격 위장 로맨스를 그린다.
오세영은 극 중 가수라는 꿈을 품은 취업 준비생 이은채 역으로 분한다. 이은채는 일이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순간에도 일상의 작은 행복을 놓치지 않는 긍정적인 인물이다. 가족들에게는 취업에 성공했다고 거짓말을 한 채 몰래 인디밴드 ‘인디아레드’의 보컬 ‘수’로 활동하며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이어간다.

그럼에도 이은채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자신의 노래를 누군가가 흥얼거리는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묵묵히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7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비밀을 품은 이은채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낮에는 평범한 취업 준비생으로, 밤에는 인디밴드 보컬 ‘수’로 무대에 오르는 이은채의 180도 다른 일상이 흥미를 자극한다.
고단한 현실을 잠시 잊은 채 공연을 준비하는 이은채는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자유롭고 빛나는 모습이다. 특히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마이크를 손에 쥔 채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에 몰입하며 평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완성한다.
노래할 때 가장 반짝이는 이은채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오세영의 연기와 만나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탄생할 전망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무대 위에서 발산하는 당당한 매력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사원증을 목에 건 이은채의 모습도 포착됐다. 회사 안에서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은채의 모습에서는 앞으로 펼쳐질 좌충우돌 직장 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커진다.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취업했다고 거짓말까지 했던 이은채가 어떻게 실제 오예스엔터테인먼트의 직원이 됐는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자신의 비밀과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권도혁과 같은 직장에서 얽히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도 관심을 모은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글 시크크 작가)을 원작으로 한다. ‘딜리버리 맨’,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강솔 감독과 ‘우리, 집’,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을 집필한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kangsj@osen.co.kr
[사진] 가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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