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을 전지현으로" 장영란, 자신 보고 꿈 이룬 PD에 뭉클('A급 장영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10.08 07: 44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을 두고 꿈을 생각하고 결국 이룬 메인 피디 정원 피디를 보며 감동했다.
7일 장영란의 유튜브 ‘서울에서 월세 30에 투룸? 장영란도 기겁한 ‘샤머니즘 끝판왕’ PD집 최초 공개(로또 청약, 재물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이전에 피디 집 방문에 이어 또 다른 피디 집 방문을 하게 됐다. 단출하면서도 깔끔하고 털털했던 윤정 피디에 이어 아예 다른 느낌의 정원 피디 집이 기다리고 있었다. 샤머니즘을 강하게 믿는 정원 피디의 집은 시작부터 현관에서 액을 막고 복을 불러들인다는 풍수지리 요법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30만 원, 서울의 시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격이었다. 게다가 실평수 14평에, 방 공간도 부엌과 거실 겸 서재와 안방이 나뉘어 쓸 수 있을 정도로 훌륭했다. 채광이 잘 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원 피디는 자신의 멋으로 꾸미고 살았다.
장영란은 책장에서 책들을 보다가 노트 한 권을 발견했다. 정원 피디는 “이건 100일 동안 100번을 쓰면 이뤄진다고 하더라”라며 빼곡하게 적은 노트를 보였다. 당시 취직을 준비하며 간절했던 그의 염원은 실제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정원 피디는 “정말 효과가 있다. 그해 채널A 공채 직전까지 붙었고, 그 다음 여기를 붙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한 구절을 발견했다. '장영란을 전지현으로'라고 적힌 글은 정원 피디가 입사를 지원하며 쓴 글이었다. 정원 피디는 “제가 입사할 때 ‘장영란을 전지현으로’라고 썼다. ‘악마의 편집으로 비호감 낙인이 찍힌 장영란은 아내의 맛 등을 만나 바뀌었다. 세상에는 비호감으로 찍힌 수많은 장영란이 있다. 수많은 장영란을 전지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비호감에서 A급 장영란이 되었기 때문에, 장영란은 깜짝 놀랐다.
정원 피디는 “제가 꿈꾸던 연예인이랑 이렇게 같이 일하고 있다”라며 웃었고, 장영란은 “저희 구독도 조회도 많이 해주셔라. 조회수 안 나오면 저보다 정원 피디가 더 슬퍼해”라며 그를 한껏 응원해 훈훈한 광경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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