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이화여대 미대 과대 출신다운 실력…마을 벽화 그리기 도전(‘산지직송3’)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8 08: 19

‘언니네 산지직송3’ 노윤서가 마을 벽화 그리기에 도전한다. 
오늘(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3’(연출 김세희) 10회에서는 천혜의 자연과 낭만이 공존하는 여수로 향한 사 남매의 새로운 산지 라이프가 펼쳐진다. 다시 찾은 여수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것은 물론, 폭염 속 매콤한 고추 조업에 나서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언니네 솔로지옥’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프닝부터 사 남매의 예상 밖 케미가 폭발한다. 노윤서는 ‘언니네’와는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장소에 도착하자 “‘환승연애’를 찍어야 할 것 같다”며 연신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막내들은 급기야 “저희 썸 좀 타보기로 했어요”라며 연애 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플러팅을 시도하지만, 이내 티격태격하는 찐 남매 케미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날 행사에는 최정규 감독과 남주혁, 노윤서, 조승가 참석했다. 배우 노윤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7.08 / soul1014@osen.co.kr

강유석의 발언도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그는 “며칠 전 꿈에 덱스와 이재욱이 등장했다”고 밝히는데, 염정아의 한마디에 질투심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사 남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의문의 남자까지 더해지며 본격적인 ‘언니네 솔로지옥’의 시작을 알린다.
사 남매를 찾아온 남자의 정체는 바로 매혹적인 ‘메기남’ 정상훈이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복코’를 꼽은 정상훈은 “‘그분’은 저 없으면 못 살 것 같다”는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시작으로 “라이벌이요? 조정석?”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절친한 염정아마저 깜짝 놀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등장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상훈이 어떤 모습으로 사 남매 앞에 나타났을지, 예상치 못한 ‘메기남’의 등장으로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달콤한 천국도 분위기도 잠시, 사 남매와 정상훈은 여수의 ‘빨간 맛’ 고추 조업에 투입된다. 고된 노동 속에서도 매콤한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잃지 않지만, 이번 조업에는 만만치 않은 변수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8월 촬영 당시 여수를 덮친 역대급 폭염이다.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땡볕 아래 고추밭의 뜨거운 열기에 매운 향까지 더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조업이 예고된다. 평소 ‘염대장’으로 불리며 거침없이 일해온 염정아마저 “쓰러질 것 같다”고 호소할 정도로 힘겨운 상황이 펼쳐지는 가운데, 사 남매와 정상훈이 밭일 끝판왕 고추 조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노윤서의 버킷리스트였던 초대형 벽화 작업도 공개된다. ‘미대 언니’ 노윤서를 비롯해 평소 남다른 그림 사랑을 보여온 김선영까지 사 남매가 힘을 합쳐 여수 성두마을의 빈 벽을 직접 꾸미기로 한 것.
하지만 작업을 앞두고 마주한 벽의 규모부터 만만치 않다. 무려 가로 13m에 달하는 초대형 벽을 본 노윤서는 “이런 대형 작업은 처음”이라며 부담감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미대 과대 출신다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작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어서 사 남매가 완성할 벽화에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요리 고수들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다. 도합 48년의 요리 경력을 자랑하는 정상훈과 염정아가 여수에서 특별한 밥상을 준비한다.
연예계 대표 요리 실력자로 알려진 정상훈은 “초등학생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후 감자전부터 차돌시래깃국까지 거침없이 만들어내며 ‘요리 박사’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염정아 역시 하동에서 받아온 묵은지와 2.2kg의 닭을 활용해 묵은지닭볶음탕을 준비하며 대용량 요리에 도전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특별한 한 상으로 완성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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