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뾰루지약 먹고 '식도 천공+온몸 수포'.."귤껍질 피부 체질 변해"[핫피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10 08: 45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잘못 먹은 피부과 약으로 인해 식도 천공을 겪으면서 ‘여드름 피부’로 체질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뷰티클리닉 터치미’에는 오종혁이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은 “종혁이 형이 연예계에서 유명한 피부 트러블 메이커였다. 종혁이 형 스스로 잘못된, 본인만의 루틴으로 피부 관리를 하는 것 같다. 정확한 팩트 체크가 필요한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전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샵을 방문한 오종혁은 피부 화장에 집중했다. 얼굴 전체에 여드름 흉터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두꺼운 메이크업으로 피부를 가졌다. 
오종혁은 피부 화장에 집착하는 것에 대해서 “안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피부 정말 좋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할 때까지만 ‘너 피부가 아기 피부 같다’ 그러면서 꼬집고 가고 그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뾰루지 때문에 먹은 약이 문제였다. 오종혁은 “코 끝에 뾰루지가 났다. 알약 하나니까 감기약처럼 생각하고 하나 먹고 물 마시고 누웠다. 그런데 그게 항생제 성분이 독하니까 식도 관에 붙은 거다. 걸린 상태에서 밥도 못 먹고, 물도 못 마시니까 너무 아파서 졸도를 해서 병원에 가서 그제서야 내시경 검사를 받고 했는데 식도에 구멍이 나 있었던 거다”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오종혁은 “이 구멍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배꼽 위로 좁쌀만한 수포가 귀 안에까지 꽉 찼다. 체질이 변하면서 쫍쌀 여드름과 화농성 여드름이 나면서 얼굴에 흉터가 남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종혁은 얼굴 전체에 여드름 흉터가 남아 있었고, 이로 인해 굴곡까지 생겼다. 염증으로 인해 흉터가 깊어지면서 이른바 ‘귤껍질 피부’가 된 것. 오종혁은 관리를 위한 그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었지만 잘못된 클렌징 방법과 관리 루틴으로 오히려 피부 문제를 악화시켰다. 결국 오종혁은 피부 이식이 필요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대신 과거와 달라진 치료법과 생활 습관 개선을 변신에 성공했다. 
오종혁은 “메이크업을 지웠더니 딸이 왜 지웠냐고, 메이크업 한 게 낫다고 하더라. 그 말이 가슴이 아팠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안 좋아보이는구나”라고 털어놨다. /seon@osen.co.kr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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