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트로트 왕자' 김용빈에 '명품시계' 즉석 선물.."전재산 줄수있어"(사당귀)[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11 17: 14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트로트 왕자' 김용빈에게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 신동에서 트로트 프린스로 등극한 23년차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뉴 보스로 합류했다.
데뷔 22년만에 '미스터트롯3' 진을 차지하며 결실을 이룬 김용빈에 전현무는 "요즘 트롯계의 대세지 않나. 인기 실감하냐"라고 물었고, 김용빈은 "실감이 잘 안 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용빈씨 가는곳마다 버스 따라가지 않나"라고 인기를 언급했고, 김용빈은 "제일 많이 왔을때가 70 몇대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은 "기본적으로 45인승이라 하면  3천명이 넘는거지 않나"라고 놀랐다.
이어 전현무는 "트로트에 대한 끼가 있었냐"라고 물었고, 김용빈은 "9살때 글씨를 알아야하는 나이인데 글씨를 몰랐다. 부모님도 모르고 있었다. 왜 그런줄 아냐. 노래를 한두번 들으면 가사를 전체를 외웠다. 글자를 아는줄 알았던거다"라고 어릴때부터 남달랐던 트로트 사랑을 뽐냈다.
이후 김용빈은 즉석에서 트로트를 열창했고, 이를 들은 이순실은 환하게 웃으며 적극적으로 리액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순실보스 저렇게 웃는거 처음 본다"라고 지적했고, 이순실은 "저녁마다 일끝나고 들어가면 피곤하지 않나. 근데 채널 돌려봐도 볼게 없는데 '미스터트롯' 나오면 계속 보고 또 봤다. 노래가 너무 좋고 한국 노래 여기서 다 배웠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용빈은 "게장집 하신다더라. 그럼 되게 부자시겠다. 시계도 비싸보인다"라고 농담했고, 이순실은 "이거 가져라"라며 즉석에서 명품 시계를 빼서 김용빈의 팔에 채워줬다.
이에 김용빈은 "가죽재킷도 비싸보인다"라고 말했고, 이순실은 "이것도 입어라. 너무 팬이다"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얼마까지 빌려줄수 있냐"라고 물었고, 이순실은 "내 재산 다. 너무 좋다"라고 즉답했다. 박명수는 "우린 저번에 뻥튀기 주더니"라고 투덜거렸고, 이순실은 "급이 다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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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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